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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정부3.0 가치확산을 위한 정책연구 워크숍 개최 - 창의적이고 실효성있는 시책 개발로 군정발전에 기여
  • 기사등록 2016-05-19 12: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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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구례군 산동면 소재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에서 공무원정책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 산하 실과소원 및 읍면 공무원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정부3.0 패러다임과 실천방안 교육, 창의적인 시책발굴을 위한 전문가 교육, 연구팀별 자체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다.

 

공무원정책연구모임은 공무원의 정책 개발 능력 향상과 실효성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군정 발전을 도모코자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8개 동아리가 늘어난 23개 팀이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는 체계적인 교육 부족과 당면업무로 연구 활동에 다소 참여가 미흡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전문 교육기관에 과제선정부터 연구 보고서 작성까지 정책연구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위탁해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구가 연구로만 끝나지 않고 실제 군정에 접목 가능한 연구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군에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책과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했다.

 

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구례군 산림생태공원의 활성화, 섬진강 신규관광자원 개발 등 관광분야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20·30대 금연 성공방안 모색 등 복지분야, 농촌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농업분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져 실효성 있는 정책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서기동 군수는 “정부3.0 패러다임은 진정한 군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선택이 아닌 반드시 실천해야 할 가치다”며, “정책개발에 있어서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담기위해 노력하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구 활동을 오는 6월 말 완료하고 7월에 평가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며,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주무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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