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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밥맛 좋은 쌀 생산에 ‘박차’ - 다수성 품종보다는 밥맛 좋은 벼 품종 위주 재배 지도
  • 기사등록 2016-05-19 12:01:57
  • 수정 2016-05-19 14: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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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장흥군(군수 김성) 쌀 적정생산 및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한 홍보와 기술지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쌀 생산성 향상과 소비 감소 등에 따른 수급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농업기술센터는 다수성 품종보다는 밥맛이 좋은 벼 품종 위주로 재배하고 밀식재배 보다는 적정 파종량을 준수토록 지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소 표준 시비량인 10ha당 9kg을 준수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장회의와 반상회보, 리플릿, 포스터 등을 활용하여 쌀 적정생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쌀 품질 향상을 위해서 적기 영농 추진도 지도하고 나섰다.

 

보리와 밀 등의 맥류를 적기 수확하고 5월 중순에서 6월 초 모내기를 실시하도록 농가에 알리고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춰 봄철 농촌일손돕기도 추진하고 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알선창구를 개설해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1개월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을 통해 밥맛은 올리고, 병해충과 벼 쓰러짐 등의 피해는 줄일 수 있다”며, “적기 영농추진을 통해 명품 장흥쌀의 브랜드를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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