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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학생과 마주하며 미래를 설계한다. - 2016. 찾아가는 진로교육·상담의 날’ 운영
  • 기사등록 2016-05-17 23:10:39
  • 수정 2016-05-17 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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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위해 관내 각 중학교를 순회하며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상담 교사가 고등학교 입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지난 11일 고흥중학교를 시작으로 한 ‘2016. 찾아가는 진로교육·상담의 날’을 17일에는 금산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은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해 관내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고흥에서 꿈과 행복을 찾는 진로교사연구회(회장 하정미, 이하 꿈행진)’에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9월까지 꾸준히 진행하게 될 사업이다.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다
금산중에서 진행된 첫 시간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교전형 및 관내고등학교 입학 전형에 대해 고흥대서중 진로진학상담교사인 박미종 선생님이 설명을 했다.

또한 사전 실시한 표준화 검사자료를 활용해 맞춤형 진로탐색·진로설계를 위해 분임 및 개별로 2시간 여에 걸쳐 심층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다

진로교육과 상담에 참여했던 송현진(고흥중 3년)학생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따라 자신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역 거점고 진학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며 매우 흐뭇해 했다.

이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하정미 교사(고흥중 진로진학상담교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진로상담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자부심이 느껴지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교육을 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해야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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