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도양119안전센터는 5월16일 금산초등학교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은 연1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소방계획서 상의 시나리오대로 화재나 재난이 발생 시에 인명(학생)대피와 관계자의 초기대응, 소방관서와 합동 화재진압, 피해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금산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135여명, 보성소방서 금산119지역대 소방대원 2명이 참여했고 펌프차 1대가 지원됐다. 훈련과 함께 ▲자위소방대의 경보·통보·소화훈련과 ▲주요물품 반출 및 인명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자체 소방시설 사용요령 교육이 이루어 졌다.
도양119안전센터장(신장호)은 “최근 대형재난과 관련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전보다 좀 더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으로 임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재난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평소 안전을 위한 생활습관을 길러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이루는 초석들로 자라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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