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구조대는 5월 13일 오전 5시경 고흥군 포두면 길두리 송모씨 소유의 축사에 소 몸통이 쇠파이프 사이에 끼여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출동하여 무사히 소를 구조하였다.
이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현장상황을 판단 후 동력절단기로 쇠파이프를 절단하여 안전하게 소를 구조하였다.
김귀칠 구조대장은 “소를 무사히 구조하여 다행이라며 동물의 귀중한 생명 뿐만 아니라 주민의 재산을 지키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jji0906@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