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돌을 맞은 전남 여수 거북선축제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여수시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구에 따르면 산수1동은 축제 첫날 열린 통제영길놀이에 최일남 산수1동장, 박헌조 주민자치위원장 등 39명이 참여해 50여 개 팀 중 41번째 순서로 거리퍼레이드를 펼쳤다.
산수1동은 이날 퍼레이드를 통해 충장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5·18 민주열사, 공수부대 등을 통해 5·18민주화의 성지 광주의 ‘용서와 화해’란 부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8일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일남 산수1동장은 “거북선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동구와 광주민주화운동을 소개하고 1등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면서 “충장축제 거리퍼레이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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