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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9일 광주시공무원교육원 동장 시책교육
  • 기사등록 2016-05-09 12: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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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9일 광주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일선 동장을 대상으로 한 시책교육 특강에서 ‘약자와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이 시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이날 ‘더불어 행복한 광주공동체’라는 주제 강연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진 정책이 아니라 현장 속에서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일이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공동체를 일구고 계신 동장님들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머물고 싶은 매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전당권, 중외공원권, 무등산권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력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광주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특히, “미래먹거리와 청년일자리 창출은 광주의 미래와 맞닿아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 선도 도시 사업’은 꿈이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현실이 됐다. 우리 아들, 딸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시민 홍보와 열기 확산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장 특강에 이어, 지방행정 최일선 관리자들로서의 사명감 함양과 성숙한 주민자치 활동 등 동장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리더십 교육을 위해 이용교 광주대 교수의 ‘광주복지정책의 이해’, 박구용 전남대 교수의 ‘인문학에서 찾는 창의적 사고와 리더십’, 이승모 지방행정연수원 교수의 ‘지방자치와 거버넌스의 이해’, 유영태 조선대 교수의 ‘광주자동차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광주공무원교육원은 사람중심의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의 문제 해결 능력 배양과 참여․현장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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