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경찰, 신속한 금융기관과의 협업 보이스 피싱 예방
  • 기사등록 2016-05-08 10:57:5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경찰서(서장 이삼호)는 5월4일 10시에 청계면 도대리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을 신속한 조치로 예방하였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피해자 양OO씨에게 “둘째아들이 사채를 빌려 쓰고 갚지 않아 납치 하였다. 지금 당장 돈을 갚아라” 라며 사채업자를 위장하여 현금 2천만원 상당을 요구하였다.

 

이를 첫째아들에게 알린 피해자 양OO씨는 다시 걸려온 사기범이 “전화를 끊지 말고 은행으로가라”는 말에 전화를 끊지 못하고 은행으로 향하고, 피해자와 따로 거주하는 첫째아들이 동생이 납치되었다는 신고를 하자 경찰은 보이스 피싱을 의심, 청계부근 금융기관에 이러한 사실을 우선적으로 알리고, 순찰차 및 강력팀이 피해자 주거 인근 금융기관에 각각 배치되어 피해자를 발견함으로써 이를 예방한 사례이다.

 

이에 무안경찰서 이삼호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대부분 노령자를 범행대상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이번 예방사례에서 보듯이 타 기관과의 협업과 신속한 조치 체계를 잘 유지 하겠다 ”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36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