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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차 산업 인증사업 확대에 전력키로 - 돌산갓․거문도해풍쑥 명품 브랜드화 성과
  • 기사등록 2016-04-26 15: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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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차 산업 인증사업 확대에 전력키로 했다.

 

이에 시는 지역 특산품인 돌산갓과 해풍쑥, 방풍 등을 활용해 가공, 식품제조, 유통, 관광산업 등 6차 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영체를 적극 발굴해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6차 산업은 농촌의 자원을 바탕으로 1차 산업인 농업과 2차 제조․가공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을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6차 산업을 통해 이농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 경제에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6차 산업 인증은 농촌지역을 주 기반으로 산업 활동을 하는 경영체 중 농업인이나 농업관련 단체가 농업기술센터 특산품육성과(☎659-4502)로 신청하면 된다.

 

6차 산업 사업자로 인증 받으면 정부로부터 가공․체험시설 구축, 자금 지원, 컨설팅, 유통 및 판로 개척, 홍보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6차 산업 인증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돌산갓이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거문도 해풍쑥이 전남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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