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읍사무소(읍장 박서규)는 지난 19일 새마을부녀회와 직원 등 40여명이 고흥읍 식품위생업소 80개소를 대상으로 친절‧청결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흥읍사무소에서 위생모를 제작해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식품업소에 나누어 주면서 잔반줄이기,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운동 생활화 등을 홍보했다.
국수자 부녀회장은 “고흥읍내 식당들의 위생과 청결을 위해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우리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읍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서 쾌적한 고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