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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보호 1인 가구 연계 민관협업 체계 구축 - 1,242세대 대상, 방문 및 안부전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6-04-22 1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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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저소득층 1인 가구와 연계한 민관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복지통장, 동 주민복지공동체, 복지후원자 등과 민관협업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독사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취약계층이 소외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관리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긴급복지대상자 중 1인 가구로 모두 1,242세대이며, 중증질환이나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자 또는 중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다.

 

동구는 대상자에 대해 주 1회 이상 안부전화 및 월 1회 이상 방문서비스 제공, 복지서비스 지원에 대한 관리대장 작성 등 연중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복지 체감도 증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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