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직장인, 10명 중 6명, 점심값 부담 느껴’ - 점심값 평균 6,300원…지난해보다 600원 인상
  • 기사등록 2016-04-20 08:40:1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직장인들이 점심식사 한 끼에 쓰는 비용은 평균 6,300원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47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점심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자세히 살펴보면 ‘6,000원’(23.5%), ‘7,000원’(21.8%), ‘8,000원’(9.3%), ‘5,000원’(8.3%), ‘7,500원’(6.8%), ‘2,900원 이하’(6.6%), ‘6,500원’(6.1%), ‘5,500원’(4.2%) 등의 순이었으며, ‘1만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응답은 1.5%였다.
 
지난해 평균 점심값(5,700원)과 비교하면 600원 가량 인상됐다.
 
실제로 점심값 인상을 체감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증가했다’(43.9%)는 답변이 ‘감소했다’(4%)보다 10배 이상 많았다.
 
또, 절반 이상인 59.3%는 ‘점심식사 비용이 부담된다’라고 답했다.
 
식당 선택 시에도 맛보다는 가격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을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가격’(27.8%)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계속해서 ‘그날의 입맛’(20.6%), ‘맛’(20.1%), ‘같이 먹는 사람의 추천’(16.7%), ‘스피드’(8.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직장인들이 즐겨 먹는 점심메뉴 1위는 ‘백반’(54.9%, 복수응답)이 차지했다. 뒤이어 ‘김치찌개’(32.8%), ‘돈까스’(21.6%), ‘순대국’(19.5%), ‘제육볶음’(19.3%), ‘짜장면’(16.7%), ‘된장찌개’(13.3%) 등이 있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26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