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우형호)는 19일 도덕어린이집(원장 송정숙) 원생 50여명을 초청해 경찰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원생이 경찰 교통싸이카를 시승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어린이들에게 경찰서를 체험케 함으로서 경찰에 대한 가까운 이웃이라는 친근감을 주고 준법정신을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견학에서는 교통 싸이카 시승, 유치장 체험, 112 종합상황실 CCTV관제센터에서 현장 경찰관과 무전 교신시간도 가졌다.
CCTV관제센터 견학을 마친 어린이들은 “무전기로 경찰아저씨들과 이야기를 해서 신기해요. CCTV에서 경찰아저씨들이 다 보고계시니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야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기념촬영 우형호 서장은 “어린이들이 경찰서 체험을 통해 어려서부터 교통 준법질서를 키우게 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