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군수는 이번 강풍으로 블루베리 하우스가 전파된 오곡면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한창 수확 시기에 하우스가 무너져 경제적인 피해가 많다는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유 군수는 현장에서 철거에 따른 군부대 지원을 포함해 관계 부서에서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비닐 파손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조속히 복구해 주실 것을 부탁했으며, 농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곡성군에는 최대 풍속 8.6m/s, 강우량은 평균 30.4mm 기록 4.17일 현재 단순 비닐파손 60동, 비닐하우스 전파 1동을 포함 63동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6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