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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사업 남원시 최우수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08-12-24 0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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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는 금년 한해 경제적으로 가치있고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조성을 위하여 총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600㏊의 임야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어린나무가꾸기, 풀베기, 솎아베기 등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했다.

작업내용은 어린나무가꾸기는 조림후 5~10년된 임지에 대하여 무성한 잡관목 정리 작업과 가지치기를 시행하여 조림지에 대한 생육환경을 개선해주며, 풀베기는 조림 3년 이내의 임지에 대하여 식재된 어린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조림지 내 전면 풀베기 작업을 시행하여 어린나무의 생육 환경을 조성해주며,

솎아베기는 입목 상호간에 경쟁을 하고있는 빽빽한 임분에 대하여 용재가치가 있는 미래목을 선정하고 미래목의 생장에 방해되는 경쟁목, 병해충 피해목, 고사목, 폭목 등을 제거하여 건강한 숲으로 가꾸며, 또한 원활한 숲가꾸기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및 감리제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관리함으로써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하였으며,

또한 2008년은 숲가꾸기사업 10주년이 되는 해로, 우리시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8.11.07(금), 13:30~17:00 남원시 갈치동 남원자연휴양림에서 \"숲가꾸기 운동 10주년 기념 및 품질향상 연찬회\"를 전라북도와 함께 시민.사회단체와 산주,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14개 시.군 관계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 2008년도 숲가꾸기 실행평가와 아름드리소나무 가꾸기사업 실연, 2009년도 추진방향 등 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2008년도 숲가꾸기 주간행사로 나무비료주기 작업도 함께 이루어 졌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8년도 숲가꾸기사업 도 종합평가에서 14개시․군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고유가 등으로 산림의 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숲가꾸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므로 숲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사회적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저탄소 녹색산업성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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