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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오승우미술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소외계층 미술치료 및 미술 대중화에 앞장서
  • 기사등록 2016-04-11 2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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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승우미술관에서‘행복나눔 미술교실’, ‘찾아가는 미술학교’, ‘영화로 만나는 미술강좌’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술의 대중화와 소외계층에 대한 미술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나눔 미술교실’은 관내 요양원에서 재활치료 중인 어르신들과 다문화센터 주부들을 대상으로 미술 전문 강사를 영입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 방문프로그램 및 미술과 나들이를 병행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술학교’는 청소년,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해제면 공공도서관과 몽탄면 구산마을 도서관에서 미술작품 감상 및 다양한 미술 실기 강좌로 구성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매주 1회 총 20차시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영화로 만나는 미술’은 미술 강좌 및 미술영화 감상으로 구성, 미술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목포대한교에서 무료 운영되고,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영상실에서는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오후3시부터 미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전문적인 미술실기 교육보다는 다양한 측면에서 미술을 접근하는 방식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행복나눔 미술교실’은 평소 미술을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에 삶의 활력을 주고 치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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