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는 11일 순창군청에서 고속도로 이용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군, ㈜원일유통과 로컬푸드 행복장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장터 설치 협약식(이하사진/도공 광주전남본부 제공)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고채석 본부장을 비롯해 황숙주 순창군수, 정우석 ㈜원일유통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기관과 업체는 상호협력을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강천산(광주방향)휴게소에 올 6월까지 행복장터를 설치해 7월부터 운영하고, 휴게소 내 테마공원 조성, 지역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광주전남지역의 특산품을 이용한 특화음식 개발, 휴게소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