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지방경찰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해위험지구 등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광주시는 안전사고 위험지역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 지구대 순찰차량이 지역을 순찰할 때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우기 시 도로침수지역 등에 대해서도 둘러보고 위험을 발견한 경우 긴급조치하거나 관련 부서에 통지하는 등 다중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예찰이 강화되는 장소는 곳으로, 관내 지하차도 17곳 중 북구 운암지하차도 등 도로 상습침수지역 3곳, 급경사지 126곳 중 중점 관리대상인 동구 지원동 소망병원 뒷편 등 5곳,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극락교 하부도로 등 12곳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지방경찰청과 협력해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시 재해가 발생될 위험이 많은 재해위험지구를 꼼꼼히 점검하고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끝>
〔 중점 예찰지역 〕
※ 지하차도 : 농성, 효덕, 운암, 신용, 송정, 하남2, 비아, 선운, 수완, 월출, 연제, 죽림, 용전, 우석, 서창, 신가, 신창지하차도(17개소)
※ 급경사지(D급) : 동구 소망병원 뒤, 남구 제알파크맨션, 월산백운지구, 대주2차아파트, 구동절개지(5개소)
※ 인명피해 우려지역 : 극락교, 광신대교, 양동복개상가, 광천1,2교, 광암교, 산동교, 운남교 등 하부도로, 석곡천, 황룡강, 임곡동, 평동천 등 세월교(12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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