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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말연시 해상치안 총력 대응 - 해맞이 1,500명 예상 안전대책 강화
  • 기사등록 2008-12-23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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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에서는 이번 연말연시를 맞아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해상치안 확립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 동원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될 수 있도록 해상치안활동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 전 직원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경비함정.122해양경찰구조대 등은 24시간 상황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기축년(己丑年)새해 첫날 해맞이 해상 축제시 여객선, 유․도선 이용객 1,500여명 관광객이 대거 유입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2개 행사현장에 경비정과 경찰관을 특별 증가 배치하고 현장 지휘체제를 확립하여 안전관리를 위한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 해상에서의 구조.구난 즉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또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밀수, 양식장 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과 과승, 과적, 음주운항 등 해상안전 저해사범, 환경사범 등의 척결을 위하여 우범 항포구 및 해역에 형사기동정.순찰정을 중점배치, 현장중심의 형사활동을 전개한다.

완도해경은 이용객의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이완 된 사회 분위기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국민생활을 저해하는 각종해상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24시간 신고접수와 현장 출동태세 유지로 안전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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