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호 전남대 교수, 김옥환 남부대 교수, 최영화 호남대 교수 등 64명의 교수들은 “박주선 후보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헌법이 보장한 대학자치를 지키는데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면서, “박주선 후보는 국립대 총장 임명제청 거부, 총장 직선제 폐지 시도, 법적 근거 없는 대학구조조정 등 대학자치를 훼손하려는 교육부의 불법적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대학자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또한 “박주선 후보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권고사항에서 의무사항으로 강화하고, 현재 35%인 채용비율을 50%로 확대해 열악한 처지에 있는 지역 인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광주에 있는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단히 구체적인 총선공약을 제시한 박 후보가 꼭 당선되어 광주 소재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문이 활짝 열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주선 의원은 “그간 교문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을 높이 평가해 지지선언해 주신 광주의 교수와 연구자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대 국회에서 제1호 법안으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출해 광주 일자리를 늘리고 젊은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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