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갑인 나라’를 기치로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박승희 열사 부모님을 비롯한 광주시민과 김상곤 더민주 인재영입위원장, 김광진 국회의원, 이용섭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민주 국회의원 후보, 홍진태 동구청장 후보, 김국민 더민주 전국대학생위원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김상곤 더민주 인재영입위원장은 축사에서 “송갑석 후보는 우리당 인재영입 1호로 추천하고 싶었던 인물”이라며 “광주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살아온 인물을 우리가 정치인으로 키워 줄 준비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벅차다”고 전했다.
김광진 국회의원은 “시민들은 늘 자신들과 웃고 울어온 사람을 선택한다”며 “이 자리에 있는 송갑석 후보가 광주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나가는데 서있다”고 말했다.
이용섭 전 국회의원은 “송갑석이 광주정치를 살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고 발언했다.
송갑석 후보는 “민주화운동에 청춘을 바쳤던 것처럼 사회에서 아픈 사람들의 목소리가 되어주고 발이 되어주는 것을 사명으로 삼았다”며 “함께 꿈꿔왔던 광주정치는 시민의 힘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광주의 자긍심과 격을 높이고 ‘을’과 ‘갑’이 화합해 살 수 있는 정치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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