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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서삼석 후보, 영암.무안.신안 선거사무소 개소
  • 기사등록 2016-03-27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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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영암무안신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6일 오후 1시30분 무안 남악신도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소식에는 김종인 비대위 대표, 김성수 대변인 등 중앙당 관계자들과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 신정훈 전남도당 선대위원장, 영암, 무안, 신안 군민 등 2,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 소속 전남도의원, 기초의원들과 선출직 조합장 등이 전원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이날 개소식은 행사장을 찾은 취재진들의 취재경쟁과 지역주민들의 열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축사에서 호남공천과정에 대해 “호남을 대변하고 호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후보를 발굴하는 과정이 매우 조심스러웠다”면서 “서삼석 후보는 재선을 한 후보를 당당히 물리치고 큰 표 차이로 후보로 확정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서삼석 후보는 더 많은 민주주의를 이룩하는데 앞장서서 용기있게 참여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면서 “반드시 국회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리라 간절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호남 기득권 정치에 대한 비판도 거침없이 쏟아냈다.

그는 “호남에서 기득권을 가진 정치인들이 패권을 유지해왔다"면서 "과거에 호남 기득권을 장악하신 분들로 인해서 호남의 정치가 분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의 정치인들이 기득권에 사로잡혀 굉장히 무사안일하게 지냈다"면서 “집권 열의도 없고, 국회의원 하다가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직업이라는 생각이 많다”고 비판했다.

 

또한 "집권할 생각을 하지 않고 집권을 할 자신이 없으면 정당의 존재가치가 없다, 이런 사고를 가지고서는 절대로 새로운 정치가 태어날 수 없다”며 “새로운 사람들, 사람이 바뀌어야지 모두 바뀐다”고 말했다.

 

서삼석 후보는 ‘소금처럼’ 이 시대의 꼭 필요한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 후보는 “도덕적 흠결이 없는 사람, 밤과 낮이 같은 사람, 비록 당장 내일 끼니가 없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여의도에 가 있어야 국민들의 생활이 나아진다”면서 “정치불신을 해소하는데 모든 힘을 다 바치겠다” 말했다.

 

또 “잘못된 법을 손질하고, 나쁜 법은 없애고 고치는 역할을 하며, 양심에 반하지 않는 소금처럼 깨끗한 정치를 하는게 소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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