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신속한 출동 및 전통사찰 관계인 자위소방능력 제고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10일간 관내 주요 전통사찰인 보광사, 백운사 2개소에 대해 일제조사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전통사찰은 산중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소방차 출동이 곤란하고, 유명사찰이라는 여건상 등산객들의 무질서한 주차로 인한 출동장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중점 실시사항으로는 ▲ 진입불가 대상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한 구조적 개선마련
▲ 화재발생시 119신고 및 초기 대응요령 교육 ▲ 사찰진입로상 주,정차 금지 등 계도 및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산중에 위치한 전통사찰은 가파른 경사와 비포장 도로 등 구조적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위치에 있어 이번 조사 및 훈련으로 인해 신속한 출동로 확보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성 객원기자(qwer383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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