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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농무기 수난구호 대책회의 개최 - 18개 기관·단체 모여 해양사고 예방 대책 및 협조 논의
  • 기사등록 2016-03-18 17: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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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봄철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구조태세 확립을 위해 전남 여수지역 기관·단체가 모여 수난구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서장 여인태)는 18일 오전 여수해양경비안전서 2층 회의실에서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소방서 등 18개 기관·단체,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해상수난구호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농무기 해양사고 현황과 원인 분석을 통한 수난구호 기관·단체 간 업무협조 사항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해양사고 방지대책 ▲원거리 낚시어선 안전관리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밖에 해양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선박의 무리한 운항 자제 등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2년 동안 농무기(3~6월)에 전남 동부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124척으로 선종별로는 어선사고가 71척(51%)으로 가장 많았고, 원인으로 운항 부주의가 50척(49%) 가장 많이 차지했다. 여수해경은 철저한 견시 및 농무기 안전운항을 당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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