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와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겠다. 그 출발점에 설 수 있도록 지역민들이 함께 손을 잡아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이 세 번째 도전으로 지난 8년간 지역민과 함께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지역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 “그동안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각 분야의 문제를 진단하고 책임있는 정치, 건강한 정치를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왔다”면서 “이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뿌리내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김 후보는 광주 금호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이후 촛불시민들의 무료변론 등 인권변호사와 정치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