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활동의 배경은 창평면의 나승복 씨가 노후된 시설 하우스를 철거하는데 마땅한 인력을 찾지 못한 안타까운 사정이 창평면사무소를 통해 제6753부대 4대대에 알려져 장병들이 나서게 된 것으로 이날 대대원 15명이 나승복 씨의 농가를 방문, 760㎡에 달하는 시설 하우스 철거작업을 도왔다.
면 관계자는 “적기에 대민 지원이 이뤄져 해당 농가에서 시름을 덜게 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 발전 및 면민의 행복을 위해 두 기관이 합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