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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문화산업 기반 확충 서둘러야 - 문화전당 활성화·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제고
  • 기사등록 2016-03-16 2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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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재선거’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16일 “‘예향’ 광주의 문화산업 관련 업체 대부분의 규모가 매우 영세함에 따라 문화산업 기반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로 대내외에 문화도시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의 문화산업 규모는 연평균 10%씩 커지고 있지만 5인 미만 업체 수 비중이 70.3%, 연매출 1억원 미만이 50.5%를 차지해 매우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로 인해 문화산업의 발전이 더디어지는 것은 물론 관광상품 개발이나 문화콘텐츠 경쟁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광주지역 전략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을 연계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현재 전체 사업비 5조3천억원 가운데 19.8%인 1조원 가량만 집행된 아시아문화전당 조성 관련 사업비를 조속히 집행해 문화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전남도청을 거쳐 국무총리실, 청와대 등에서 26년동안 지방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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