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광역시 동구가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 처리를 위해 17일 오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자원봉사자, 청소활동가, 자생단체 회원, 동구 공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실정에 맞게 선정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동구는 뒷골목 및 이면도로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공중화장실, 공원,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물 주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진공흡입차와 가로환경관리원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변 등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주민참여 캠페인과 종량제봉투 사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집중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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