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관리위원회는 가장 엄중한 중립성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최근에 기존 공천관리위원 중 한명을 해임시키고 선임된 신중식 공천관리위원은 노골적으로 특정후보의 편을 들고 있어 공천관리의 공정성이 훼손되고 있다.
신중식위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전남 고흥.보성에 출마하였고, 최근 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에‘신우회’라는 조직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왔던 분이며, 현재는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지역에 공공연히 떠돌고 있는 상황에서 공관위원으로서 편파성이 있는 분이다.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지도부에 공식적으로 한 결과, 신중식위원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의 경선논의에는 일절 참여하지 않기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지역 공천심사에 계속 참여하여 특정후보에 유리하도록 경선방식을 주장하는 등 비정상적이고 편파적인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신중식위원의 불공정한 행위는 공천관리위원회의 전체의 중립성까지 훼손할 우려가 있다.
신중식위원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직 사퇴를 즉각 요구한다.
2016년 3월 15일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승남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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