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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영광읍협의회(협의회장 한상신)에서는 지난 15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영광읍(읍장 서택진)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영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46명 회원들이 한해 농사를 깨끗이 정리하고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며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등을 모아서 마련한 성금이다.
회원들이 단체를 위해 사용할 수 있었으나 “고생하고 모은 돈이니 만큼 뜻있는 곳에 사용되었으면 한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소년소녀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을 돕는데 사용하게 싶다고 말하면서 한상신 회장은“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더욱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힘과 용기를 북돋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환경보전과 이웃사랑 운동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영광읍 새마을지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읍(읍장 서택진)에서는 “어렵게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뜻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탁 단체의 뜻에 따라 영광읍 관내 소년소녀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에게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을 통하여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