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발단 단계에 따라 책꾸러미를 선물하면서 독서와 육아정보를 제공하는「북스타트 데이」를 매주 수요일 어린이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244명에게 입학시기에 맞춰 책꾸러미를 배부하여 책과 친숙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아기가 엄마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책놀이 체험활동 위주의「상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고, 접수기간은 3월 11일(금) 9시부터 3월 18일(금)까지 나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나주공공도서관 이종범 관장은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귀농귀촌의 영향으로 젊은 부부와 신생아가 늘고 있어 오랜 시간 지역주민들에게 자리매김한 북스타트 운동의 중요성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다.”며 “북스타트 운동은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소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책읽기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꾸준한 접근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