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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남면 설매사에서는 지난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경로당, 홀로 사는 어려운 세대 등 90여 개소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사용한 김장김치는 사찰 주변의 토지를 이용하여 주지스님과 신자들이 직접 땀을 흘려 가꾼 채소(배추, 무)를 사용하여 군남면사무소 여직원과 부녀회원이 다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비로운 선행을 베풀었다.
설매사의 이웃사랑 선행은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비록 경제가 어렵고 날씨가 추워도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는데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하고 있어 면민들로부터 많은 칭송과 이웃을 사랑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