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레이지본 외 12개 밴드가 모인 '우주락페' 개최
  • 기사등록 2016-02-24 16:54:54
기사수정

오는 27일 우리들이 선정한 밴드 12팀의 우주락페스티벌이 홍대 프리버드(빅버드)에서 열린다.

이번 2016 우주 락페는 2월 27일 토요일 5시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12팀이 참가 클럽 프리버드에서 기획공연을 펼친다

우주 락페는 말 그대로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는/주최하는 록 페스티벌’이 콘셉트이다. 팬들이 원하는 밴드를 직접 투표해서 이를 통하여 선정된 팀 순서로 섭외하며, 페스티벌 운영, 홍보 등 모든 관리가 팬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우주 락페의 행사 타깃은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20~30대로서 자유분방하며, 공연 및 록 페스티벌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청춘남녀들이다.

김재현 공동 주최 운영위원은 "본 공연은 ‘우리가 주최하는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 하에 인디밴드를 좋아하는 팬들이 공연을 직접 주최하는,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시도한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라고 공연에 대해서 밝혔다.

본 우주 락페의 기획진의 구성은 인디밴드를 사랑하는 팬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는 매 회 유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구조이다. 

그리고 기획원들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홍보 및 디자인 등에도 힘을 써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팬의 마음으로 인디밴드 씬을 활성화시키고 팬들이 원하는 공연을 만들어가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우주 락페는 2014 1월 11일, 클럽 프리버드에서 첫 공연을 했으며 당시 아티스트는 레이지본을 비롯한 당시 활동이 활발한 팀을 선정해서 약 300명의 메니어들과 함께 성황리에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후 두 번째 공연은 2015년 2월 7일, 클럽 '에프 에프'에서는 갤럭시익스프레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라이프앤타임, 폰부스, 24아워즈, 안녕바다, 파블로프, 로다운30, 버닝몽키즈, 베거스, 신현희와 김루트 등의 출연진으로 450여 명의 관람객이 집게 되었다.

‘우주’라는 이름에 맞게 행성/행성계 등을 일러스트로 포스터 및 MD에 활용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입소문, 블로그 및 SNS 활동,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자발적인 홍보로 진행을 한다.

공연장 내에는 캐러멜 팝콘도 판매되며, 밴드 MD 판매 부스, 관객 짐 보관 부스, 뮤지션 라운지(밴드 휴식 공간)가 운영된다. 그리고 공연장 내부의 인테리어는 우주선 스타일로 디자인하며 빔 프로젝터 활용하여 우주인 캐릭터 표현한다. 그리고 기획팀 및 내부 스텝 드레스 코드를 우주로 잡아 특색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

사전 투표로 출연진을 결정, 섭외한 밴드 '롱디, 아쿠아, 뷰렛, 신현희와 김루트, 크룩스, 아시안체어샷, 킹스턴 루디스카, 후후, 슈퍼키드, 내귀에도청장치, 에센스, 레이지본' 등 12팀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이번 주 토요일인 27일 홍대 프리버드(빅버드)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86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