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신송촌문화재단 양재봉 이사장 성금 전달 -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소외계층 대상 총 2,124만원 지원
  • 기사등록 2008-12-15 06:31:00
기사수정
 
양재봉 대신송촌문화 재단 이사장과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15일 오후 2시 전남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소년소녀가정세대와 가정위탁아동세대 등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써달라며 신정훈 나주시장에게 성금 2천1백24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소년소녀가정세대 두 곳과 가정위탁아동세대(가정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정상적인 부모-자녀관계유지가 어려워 대리가정으로 하여금 가정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제도에 따라 아동을 위탁 양육하는 세대) 94곳에 전달된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6월과 8월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한 것과, 9월 추석에 아동복지시설, 지체우 및 장애우 복지시설, 고아 원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들어 네 번째로 갖는 사회책임활동을 하는 행사다. 올들어 송촌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장학금 및 성금 등으로 총 1억6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양재봉 대신송촌문화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올 겨울은 경기가 더 어려워져 어려운 이웃들이 더 춥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 이번 성금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세대 아동에게 작은 용기를 불어넣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1990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주의 사재를 출연해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문화재단이다. 설립이후 재단은 대신증권의 사회공헌활동 창구로서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사업, 소외계층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8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