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1일부터 26일까지 남구 관내 자연마을 주거겸용 비닐하우스 12단지와 농사용 비닐하우스 310ha, 3,250동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겨울철 주거용.농사용 비닐하우스의 경우 화기 및 전기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소방법령 미적용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부주의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
이번 현장 방문 안전교육은 관내 비닐하우스를 운영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부주의로 인한 관련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남부소방서 이성연 서장은 “최근 남구 대촌동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를 입은 농가가 발생하는 등 비닐하우스에 대한 안전관리 및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전기시설 및 난방시설의 취급빈도가 높아 소방안전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7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