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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겨울철 비닐하우스 농가 화재예방 “필수” - 주거용.농사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 기사등록 2016-02-11 15: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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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에서 비닐하우스 관계자를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1일부터 26일까지 남구 관내 자연마을 주거겸용 비닐하우스 12단지와 농사용 비닐하우스 310ha, 3,250동대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겨울철 주거용.농사용 비닐하우스의 경우 화기 및 전기의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소방법령 미적용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부주의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

 

이번 현장 방문 안전교육은 관내 비닐하우스를 운영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부주의로 인한 관련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남부소방서 이성연 서장은 “최근 남구 대촌동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를 입은 농가가 발생하는 등 비닐하우스에 대한 안전관리 및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전기시설 및 난방시설의 취급빈도가 높아 소방안전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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