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기형)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20세대와 다문화가정 5세대에게 농산물 상품권, 생필품세트 등 120만원상당을 준비하고, 무안군 삼향읍에 위치한 디아코니아 노인 요양원(대표 안규숙)에서 쌀10kg, 떡국떡, 고기 등 설명절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해줄 위문품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무안경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떠나 살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김00(61세, 여)는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분 들게 감사드리며 남한생활에 잘 적응하며 살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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