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119안전센터 관내 삼계여성의용소방대는 12. 12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삼계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위문품 전달과 함께 목욕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계여성의용소방대(대장 안선옥), 소방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해 목욕봉사 및 환경정리, 건강체크, 안전점검, 말벗 되어주기 등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는 119자율봉사단을 조직해 독거노인 및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애인 나들이 자원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삼계119안전센터장 이정호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을 찾아 뵙고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베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