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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묘량면(면장 이현춘)에서는 지난 12월 8일 관내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중 자녀를 출생한 9가정을 방문하여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희망의 결실인 감나무를 식재하였다.
이번 출생기념 식수행사는 요즘 농촌에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출산율이 저조한 실정으로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우리들의 꿈과 희망인 이 아이들이 우리 고장의 큰 인재로 커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행사를 가졌다.
최근, 우리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단지 조성, 콜센터 및 친환경 목재공장 유치, 해상풍력 발전단지 설치 등 총 23개 기업에 1조 3,360억원의 투자자본 유치로 인구 증가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묘량면에서도 출생기념 식수행사 특수시책을 통해 관내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묘량면장은 “출생.혼인신고시 축하카드 발송,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 증명서 무료 발급 등 다양한 위민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행정과 주민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살기 좋은 묘량면 건설에 최선을 다 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