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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시설하우스의 증가로 인하여 하우스내에 난방용 온풍기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급강하 할 경우 하우스내에 작물을 보호하기위해서 온풍기가 무리하게 운전되어 이로인한 과열로 시설하우스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난방용 온풍기의 경우 보통 200,000(시간 ㎉/h)이상 엄청난 열량이 발생하며 연료소비량은 보통 25(리터/시간 ℓ/h)를 소비합니다.
위험물 또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용이라는 특례를 적용하여 소방시설 설치제외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소방시설을 전혀 하지 않고있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법률상의 규제를 풀어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설하우스의 증대도 필요하지만 최소한의 안전시설 정도는 설치하는 것이 손해대비 이익의 극대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합니다.
난방용 온풍기의 경우 자동식소화기 정도만 설치하여도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수있어 엄청난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2008년 12월 6일 전라남도 관산읍에서 발생한 토마토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의 경우도 자동식소화기로 충분히 초기에 화재발생을 막을수 있는 경우였습니다.
농촌의 소득증대를 위해서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는 시설하우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난방용온풍기의 경우 한번 설치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자동식소화기의 설치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