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 일로119구급대는 지난 6일 17:19분경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임모씨(여/38세)을 신속히 구조하여 소중한 인명을 살렸다.
이날 사고는 무안군 삼향면 맥포리 해원아파트 앞 도로상에서 최근내린 눈이 빙판길로 바뀌면서 승용차가 미끄러져 일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목포소방서 일로119구급대는 차량안에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 안전하게 구조하여 현장 응급 처치 후 119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다.
일로안전센터 관계자는 빙판길에서는 저속과 방어운전만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특히, 응달이나 터널, 다리 위를 지날 때에는 감속을 당부하였다.
한편 일로119구급대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내린 주말기간 동안 교통사고 등 12건을 출동하여 10명을 신속히 병원에 이송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