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보건소, 행복 나눔으로 시작한 새해 첫 업무 - 결연가정 181가구 직접 방문해 위문과 봉사활동 펼쳐
  • 기사등록 2016-01-06 15:00:4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4일 새해 첫 업무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81가구의 방문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을 전달해드리며 위로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기지개 봉사단’은 각자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안부 살피기를 해드리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드렸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보건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원의 행복 저금통”을 개봉해 정성껏 마련한 고흥 쌀을 위문품으로 전달해드려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결연 대상자 한분은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집에 자식처럼 찾아와 신경을 써주니 의지가 되며 외롭지 않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분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 나눔에 더욱더 보람을 느끼고 힘이 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53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