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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구세군 희망의 종소리 울려 -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전달
  • 기사등록 2015-12-22 1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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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한국 구세군 나주주간보호센터에서는 12월21일 나주터미널에서 연말을 어렵게 지내는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모금의 일환으로 사랑의 자선냄비를 걸었다.

 

이날 행사는 나주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통울림 기타모임 회원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배운 기타실력을 재능기부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의 협조로 사랑나눔행사가 성황을 이루었고 모금에 참여한 시민 김모씨는 “경제가 좋지않는 상황이지만 나보다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적은 돈이라도 자선냄비에 넣으며 기부에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돈의 액수를 크고 작음을 떠나서 기부하신분들의 큰마음에 감사드리며 주변에 이런 훈훈한 분들이 계셔서 나주의 사랑의 온도를 느낄수 있었다”며 구세군 행사에 참석하신 시민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주시여성단체인 나주사랑봉사회에서 추운날씨에 시민의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유자차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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