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군,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 기사등록 2008-12-05 06:23:00
기사수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빙기윤)에서는 평양민속예술단을 초청하여 지난 4일 곡성군민회관 대강당에서 8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공연에 앞서 조형래 곡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요즘의 남북한 관계가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에서 민간차원의 이러한 활동들이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면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남북한의 문화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북한의 대표적인 부채춤을 시작으로 반갑습니다, 아리랑, 아코디언 연주, 중국 기예단 공연, 물동이춤, 칼춤 등 화려한 무용과 노래로 군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양민속예술단원들은 ‘다시만납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공연을 관람한 군민은 폐쇄적인 북한 사회가 조속히 세상 밖으로 나오길 기대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는 하나의 민족임을 느끼며 가슴 벅차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4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