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김병곤 국악협회고흥군지부장이 ‘2015 예향남도예술인의 날’ 행사에서 국악부문 한국예총 예술상을 수상했다.
김병곤 국악협회고흥지부장(왼쪽)이 이승정 예총 전남회장으로 부터 수상하고 있다(이하사진/국악협회고흥군지부 제공) 한국예총 전라남도연합회와 순천예총이 지난 11일 순천에코그라드호텔에서 이정현, 김광진 국회의원과 이낙연 도지사, 조충훈 순천시장,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예총관계자, 지역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예향남도 예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예술인의 날은 전남예총과 시․군예총 공동 주최로 한 해 동안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술창작 활동에 정진한 예술인 시상을 통해 예술인들이 화합하는 자리로 매년 지역을 순회 개최하며 지역 예술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분야별 시상을 하게 된다.
김병곤 지부장(오른쪽 4번째)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병곤 고흥지부장이 국악부문 예술상을 수상하는 등 분야별 유공자에 대해 부문별 시상을 하고 전남예총 8개 협회와 10개 시군지부에서 추천받은 1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