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가 주관하고 광양문화원, (사)광양예총, 광양신문사가 후원하는「2008 송년 경로.효 한마당」 행사가 오는 12월 8일(월) 오후 2시에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하고 광양출신 국악인 23명이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출연 국악인으로는 명창에 남해성(진상), 황철환(중마), 이복순(중마)이 출연을 하고 고수에는 유선아(국악협회광양시지부장), 서원준(옥곡)이 출연한다.
또한 도살풀이는 박일자(태금), 대금은 문훈주 외 1명이 출연하고 그 외 김유진(목원대 4년), 이연화(남원예고 3년) 학생이 명창을 하는 등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장(회장 주일현)은 “광양출신 국악인의 활동상을 널리 알려 국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광양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함께 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문화속에서 잊혀져가는 국악을 맘껏 즐기고 200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있는 송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