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지방장관 참령 강직구)에서는 12월 8일(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광장에서 2008년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12월 24일(수) 자정까지 본격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시종식은 2008년 자선냄비 모금 사용 보고, 2009년 모금계획 및 사용계획 보고에 이어 시종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경남지역 자선냄비 설치 수는 23개(전국 213개소)소로 부산은 자갈치역, 남포동역, 서면역(롯데지하), 서면역(대현지하상가), 범일역, 동래역, 해운대 메가박스, 연천역, 부산역(지상) 등 9개 지역이며 그 외 경남 지역에 14개를 설치해 부산경남지방본영 관할에 총 23개 지역에 설치하게 된다.
현재 자선냄비는 전국적으로 213개소에서 가두모금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저소득층 지원, 심장병환자 치료지원, 복지시설 지원, 노후시설보강.신축, 재해민 구호 및 재가복지, 청소년문제예방 및 치료, 복지사업네트워크구축 지원, 실직자(노숙인)을 재활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 본영에서의 지난해 자선냄비 모금실적은 2억 2,800만원이며, 올해도 시민들의 많은 협조로 목표액 2억 3천만원이 무난히 달성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