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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광주민주인권평화 사업예산 24억 확보
  • 기사등록 2015-12-07 17: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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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주 국회 예산안 의결 결과, 2016년 광주민주인권평화 사업 예산이 기존 정부안 20억에서 4억 증액되어 2015년 예산과 같은 규모인 24억원으로 확정되었다.

 

5.18기념재단은 2016년 예산 사용의 우선순위를 진실규명, 교육콘텐츠 개발 및 공교육 확대, 5‧18정신의 공유 및 국제화로 정하고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5.18교과서 개발을 비롯하여 진실규명사업은 역사왜곡이 거듭되는 상황에서 5월 의제를 주도적으로 끌어가겠다는 재단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5.18기념재단은 광주광역시 사료편찬위원회가 제작한 ‘5‧18민주화운동’ 소책자를 인도네시아어, 뱅골어, 태국어, 스리랑카어, 파키스탄어 5개 국어로 번역하여 현지에서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번역작업을 마치면 5.18소책자는 10개 국어로 번역이 완료된다.

 

또한 5.18기념재단은 그 동안 수집한 해외 기록물과 재단의 활동을 담은 기획전시회를 2016년 5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예산 24억 확보에 5.18기념재단 차명석 이사장은 “예산증액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는데 특히, 광주지역 박혜자, 강기정, 권은희 의원 등 국회의원들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 사업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2016년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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