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의 올 한 해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28개 기관의 총괄책임자 및 해외인재 약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찬과 함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측의 내년도 사업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신규 수행기관인 ㈜네오펙트, ㈜동운아나텍, ㈜엠클라우드에이피, MDS테크놀로지㈜, 클레어픽셀㈜, ㈜지란지교소프트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기업 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해외인재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관계자는 “올해 4주년을 맞은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 을 통해 현재까지 총 41명의 해외 인재들이 국내 ICT 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며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을 통해 매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 4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마벨반도체 등 글로벌 유수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41명의 한인인재를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 등에 유치하여 ICT 창조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