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진군 성전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쳐 - 옥암동『서남권 하나되기 운동』
  • 기사등록 2009-04-10 07:58:52
기사수정
 
옥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경윤)에서는『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12월 2일(화) 옥암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진군 성전면의『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장터행사에는 성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경용) 위원 및 농산물을 직접 생산한 농민들을 비롯하여 옥암동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성전면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설명하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찹쌀, 검정콩 등 33종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개장 2시간여만에 매진, 뒤늦게 찾아온 주민들에게는 별도의 주문을 받아 전달하기로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날에 옥암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희)에서 주관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가 함께 열려 직거래장터에 참석했던 성전면 주민들과 같이 힘을 모아 김장을 담금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이러한 민간주도의 실질적인 교류사업 추진으로 2002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나아가 서남권 공동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경윤주민자치위원장과 각 자생조직 위원들은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농산물직거래장터, 농촌일손돕기 등의 민간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남권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뜻을 모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3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