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오는 12월 7일 연예인 축구단 슈퍼스타즈를 초청하여 군 축구동호인들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완도군의 특산물인 광어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해변공원에서 광어시식회와 팬사인회를 갖고 완도종합 운동장에서 광어사랑팀, 전복사랑팀으로 구성된 완도군 동호인 축구팀과 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슈퍼스타즈 연예인 축구단은 영화배우 정준호가 단장으로 이번 완도경기에는 임대호, 배도환, 윤택상, 이진성 등 23명의 유명연예인이 참가하며, 완도군에서는 연예인 팀 전원을 완도의 특산품 홍보를 위하여 광어, 전복 명예면장으로 위촉 할 계획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이번 연예인 축구단 초청경기를 통해 전 국민의 광어사랑 소비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